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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모씨 Jun 30. 2021

EP.7 일주일은 빠르다.

돌아온 상담 시간








걱정과 불안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모든 것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연결점을 찾게 되는  같아요. 걱정 상자를 열어보면 막상 나는 존재하지 않아요.  영역 밖의 일들을 가지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며 불안에 떨며 일상을 하나씩 잃어가고 있더라고요.  존재하지도 않는 것들 때문에 나를 잃어가야 할까요. 지나간 과거의 겪었던 경험들은 트라우마가 되어 현재의 나를 괴롭히고 미래의 내가 나아가지 못하도록 방해물이 되어 다가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 Instsgram - 2mossi / 자유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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