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라이프

관상

by just E

동양에는 관상학이라는 학문이 있는데, 과연 사람의 얼굴에서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점 칠 수 있을까?


반신반의

믿지 않지만 불신하지도 않는 게 인생사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생기기도 하고 당연한 것도 당연하지 않게 흐르는 걸 보면서 자연스레 그렇게 됐다.


우리 옆집에 살 것 같은 인상의 아저씨 아줌마가 알고 보니 국내 굴지기업의 총수였다든지

반대의 경우 그럴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과 외모에서 풍기는 첫인상으로 사회적 덕망이 있는 줄 알았던 사람이 속 빈 강정이었다든지.


각양각색의 얼굴을 하고 사회 안 각자의 포지션이 다른 수 백명의 또래 얼굴을 보면서 난 과연 이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판단될까 생각해 본다.


중요하지 않지만 .. 이런 것도 관상으로 치부된다면

'정갈함' 정도가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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