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나의 일기
처음엔 '햄버거나 먹을까?' 하는 마음으로 햄버거 가게가 목적지였지만 저 멀리 보이는 바다에 이끌려 걷다가 보니 일품순부두찌개에 와 있었다.
'한식을 먹고 싶었던 것도 같고?'
모르는 길로 가다가 보면 풀지 못했던 문제도 어느덧 문제가 아니거나 자연스럽게 해결되거나 하는 것,
그런 날이었다.
#. 시시한 이야기를 써 내려 가는 중, 오늘 나의 생각이 내일 나의 생각이라고 단언 할 수 없다. #. 찰나를 기록해 그렇게 살아가려 노력은 해 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