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나의 일기
초록색 과실이 노란색으로 변했다.
뭍에 있을 때는 입김이 나올 때나 맛봤던 과일을 초록색 일 때 먹고 노란색일 때 먹고,주황색으로 변할 때쯤이면 회사 이곳저곳에 올려져 맘껏 먹으라는 a4용지를 볼 수도 있다.
불과 2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 한 인생 행보다.
생각지 못한 일을 한다는 건 늘 설레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