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나의 일기
인생의 희로애락,
은 내 인생에만 있는 줄 알았지?
오늘 나의 하루는 노(怒)를 뽑았거나 노(NO!!!!!!!!!!!Noooooooooooooo!)를 뽑았거나.
주변사람들에겐 희와 락 투성이인 것 같은 표정과 소식들이었다.
아침에 뾰족해졌던 기분이 한층 더 뾰족해지는 것을 느끼며, 대상 없는 분노 게이지를 높여 자신의 열정을 불태워야 할 때이다.
'내 마음은 바다다....바다..다....ㅂ.....ㅏㄷ..ㅏ......ㄷ'
아, 맞다.
나 그만큼 큰 사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