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챙겨, 애플

무해한 나의 일기

by just E

어제 요가를 끝내고 나오는데 뜬금없이 휴대폰에 건강 알람이 울렸다.


'건강? 뭐지? 나 아픈가?(대기업은 옳으니깐)'라는 생각이 들며 창을 열었다.

(난 다수의 인재들이 모여 개발한 것에 대한 신뢰가 평소에 느끼는 나의 직감보다 높다)


(세미) 사무직인 내가 일만 일천보 걷다가 5주 동안 평균 칠천보 걸었다고

알람을 줄 만큼 큰일이야?


정신 차려, 애플.

나 사무직이야.



여담) 너도 힘들지? 그냥 웃어.....

힘들때는 그냥 웃는거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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