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키는 자랐지만 생각이 자라지 못한 사람을 상대하는 건 꽤나 골치 아프고 불쾌한 일이다.
회피
지금까지 난,
어렵거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회피하고 도망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뒷담화
둘이 모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 하나 도마 위에 올려두고 말로 난도질 한 후
잠자리에 누웠을 때 느끼는 씁쓸한 뒷맛에 어쩔 수 없는 나의 경박함을 보는 날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을 겪고 나면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깨닫게 된다.
굉장히 불쾌하지만
아주 자랑스러웠다, 오늘의 나.
(걔 보다 뛰어난 행동을 했다고 해도 평타 정도의 행동이긴 할까?)
덧붙이는 말)
오늘의 생각은 아니고 오늘은 생각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