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나의 일기
나 어릴 적에는 본연의 모습을 가리는 법이 없었는데,
요즘에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1퍼센트 부족한 나의 귀여운 허당미를 보인다.
이 더러운 세상이 나의 귀여움을 앗아갔다.
세월이 무상하다.
난 참 귀여운 사람인데,
귀여움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
어른이 됐더니 내 주변에선 아무래도 내가 제일 힘이 센 것 같아 더 이상 귀여 울 수가 없어졌다.
정말 슬픈 일이다, 힘이 세기 전부터 난 귀여웠는데.. 더 이상 보여 줄 수가 없다.
feat. 와인과 맥주 한 모금
그리고 두근 거리는 금요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