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4 스스로 망하고 싶어하는 영화관들 기사회생..?
정부가 영화값 6천원을 할인해주는 영화쿠폰을 지난 7월에 발급한 지 약 한 달이 지났고 1차 영화쿠폰의 유효기간은 지난 9월 2일에 끝났다.
사실상 문화가 있는 날에 보면 1천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쏠쏠했지만 당시 그렇게 보고 싶었던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유효기간 전 주에 '귀멸의 칼날'에 썼다.
문화가 있는 날은 5시부터 9시 사이의 영화는 7천원으로 볼 수 있는데, 영화쿠폰 6천원을 적용하면 1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이 된다.
가뜩이나 물가 인상으로 힘든 시기에 영화값 15,000씩이나 주고 볼 이유가 없다. 물론 매우 보고 싶은 영화는 돈을 써도 되지만!
다만 4천원이 결제된 이유는 메가박스 컴포트관이라 1인당 1천원이 추가되었기 때문, 다른 영화관 특별관도 마찬가지다.
영화도 보고 생각지도 않은 굿즈를 얻게 되었으니 이득이라면 이득이었는데 마침 2차 영화쿠폰 소식이 들려왔다.
1차 쿠폰 발급 시 남은 잔여분 188만 장을 다시 재배포 한다는데 시작은 9월 8일 10시다.
이번에는 유효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쿠폰 발급받을 필요 없이 선착순 예매로 바뀌었다. 즉 앱에서 자동으로 쓰는 쿠폰이라 봐도 무방할 듯.
일단 멀티플렉스 3대장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당연하고 그외 영화관도 사용가능하다고. 예를 들어 독립영화관 같은 곳은 앱이 없기도 한데 다른 방식으로 이용은 가능할 것 같다.(아마도 현장할인?)
그런데 문득, 실버 회원을 운영하기도 했던 영화관.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부가 유선 종합 안내 창구도 마련했다고.
Q.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유선 종합 안내 창구(☎ 070-4027-0279)를 운영합니다.
전화...오래 걸리지 않을까?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어떻게 도움을 줄지는 잘 모르겠다.
조조영화로 할인쿠폰을 쓰면 5~6천원 정도로 영화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관 앱에서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이보다 더 저렴하게 보고 있는 중이라 보고 싶은 영화에만 사용할 듯.
그리고 이건 모르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지만 쿠폰이 회원별이다보니, 어느 영화관은 꼭 1인당 ID 가입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장 받을 수도 있다.(어디일까?)
재미난 영화 많이 개봉하길! 그리고 진짜 안 내리나?? 영화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