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빗물
by
Faust Lucas
Nov 23. 2020
빗물 2 200714
밤새워 내린 비가 잦아들고
창밖에 빗물이 그칠 때면
가슴도 말라가겠지
비야 또 내릴 것이고
창문에 빗방울도 또 맺히겠지만
허해진 가슴은 무엇으로 채울까
차라리 정겨운 친구 불러
주고받는 술잔으로
대신함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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