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짓날 기나긴 밤
by
Faust Lucas
Dec 3. 2020
동짓날 기나긴 밤
동짓날 기나긴 밤에 잠은 오지 않고
차라리 이 긴 밤의 허리를 싹둑 잘라
엉기성기 엮어서 베개 잎에 묻어 놓아
님오신는 밤에 설기 설기 펴서
짧은 밤을 길게 지새우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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