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ucas Jul 27. 2022

두목의 향

그리움 깊어지는 마음


향     20190531


있을 땐 몰랐다

그 향이 그리울 줄

떠날 때 알게된 아쉬움


그 자리 엄한 놈이

채운들

향이야 어쩌리까


멀리있어 잊을 줄 알아건만

갈수록 짙어지는

그리운 내음


있을 땐 몰랐던

짙어지는 그 향이

세상에 또 있을까

작가의 이전글 시간당 10 mm =call sig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