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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 반성의 시

by Faust Lucas


방랑식객 반성의 시간 2022115


매일 죄를 짓는다.

어제도 오늘도

매일 회개한다

어제도 오늘도


차라리 내일이 없었으면

좋을걸


내일은 은혜 받고 싶다

이것도 욕심인 걸 안다

은혜는 그 분이 주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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