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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초여름의 길목에서 230614

by Faust Lucas

상쾌한 초여름의 길목에서 230614

하늘 아래 변치않는 것은 무엇일까
흐르는 시간 속에 사라질 우리들
우리들 속에 사라질 감정들

이 세상과 이별하는 날
모두는 내 것이 아님을 알아

소풍같은 인생을 잘 살다 가면 그 뿐
감사함을 잊지 않고 나누며 사는 삶
그것이 나의 흔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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