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와이파이 Sep 28. 2022

이우학교 축제 부스들을 소개합니다.

신동민, 위아인

이우학교에서는 매년 새로운 컨셉에 축제가 열린다. 축제마다 여러 미니게임과 공연들이 있지만 역시 축제들의 컨셉이 잘 나타나는 축제의 꽃은 부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이번 축제에는 어떠한 부스들을 우리가 즐길 수 있을까? 축제 하루 전에 이우고등학교 와이파이에서 그 내용을 깜짝 공개한다!


이번 축제에는 13개의 학생 부스가 진행이 된다. 베이커리부터 캐리커쳐까지 각양 각색의 부스들이 있으니 마음 가는데로 즐겨볼 수 있다. 아래는 위에 언급한 13개의 학생 부스에 대한 설명을 적었다.



베이커리

위치 : 1학년 1반

설명 : 머랭쿠키, 공갈빵, 크랙쿠키 판매하는 부스

대표자 : 10216 임연우


음료 판매 부스

위치 : 1학년 2반

설명 : 아이스 초코, 아이스티, 과일청 에이드 판매하는 부스

대표자 : 30403 박재윤


솜사탕

위치 : 1학년 2반

설명 : 솜사탕을 판매하는 부스

대표자 : 30411 주진현


이우진스

위치 : 1학년 3반

설명 : 크로플, 아이스티, 뻥튀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부스

대표자 : 30202 김호윤


감정을 파는 상점

위치 : 1학년 4반

설명 : 스콘 마시멜로우쿠키, 슈 쿠키 등을 판매하는 부스

대표자 : 20216 이한비


일생

위치 : 1학년 4반 (2일차에만 진행)

설명 : 감자 녹두전버거 판매, 기후위기 관련 게임을 진행하는 부스

대표자 : 20106 송용현


EWOO FLIM [사진부스]

위치 : 고 2 홈베이스

설명 : 사진을 찍어 인생네컷 형식으로 인쇄를 해주는 부스

대표자 : 10416 주윤지


굿즈부스 

위치 : 2학년 1반

설명 :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부스

대표자 : 10116 박현영


정치게임부스

위치 : 2학년 2반

설명 : 축제의 콘셉트인 가면무도희와 관련된 유럽의 정치배경이나 가십거리(소문), 사회문화(신분제, 무도회 룰, 마녀사냥, 느와르 등)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학생 참여형 부스

대표자 : 20302 박일우


브링 미 타로스 [타로부스]

위치 : 고 3 홈베이스 

설명 : 타로부스

대표자 : 30110 정재욱


ESC-중세시대 여성들의 삶

위치 : 하늘마루 (1일차만 진행)

설명 :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컨셉으로 중세를 페미니즘적 관점으로 돌아볼 수 있는 부스 (엘리자베스 1세의 생애 소개, 티타임, 코르셋 체험)

대표자 : 20512 한수민


브레놀-드 상회

위치 : 급식실 앞

설명 : 중고 물품(옷, 신발, 도서, 생활 용품 등) 판매 및 중고 문화 체험

대표자 : 10214 임금비 


무엇이든 그려드려요

위치 : 고등학교동과 본관 사이(본관쪽)

설명 : 캐리커쳐 부스

대표자 : 30106 신채윤



*위에 설명한 부스들을 제외하고도 2학년 3반부터 6반까지 3층에는 축준위가 진행하는 부스들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부스들에 대하여 현재 축준위 친구에게 이번 축제 부스의 장점이나 특이점, 또는 새로운 부분에 대하여 물어봤다.



축준위 A

이번 축제는 전반적으로 컨셉에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부스의 대부분은 크라운가문 안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과 장소들을 바탕으로 과몰입을 유발하게 만들었다. 부스의 스토리 라인 또한 승연 공주의 즉위식이라는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준비했다.


부스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는 부스들이 많다. 게임이 어려워 참여가 어렵거나 룰을 이해하기 어려운 게임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다. 학생들이 부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기다 갈 수 있다. 


장소가 옥상부터 각 교실까지 다양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각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모두 한 번씩 가봤으면 좋겠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 평범하게 축제 당일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있지만 사전에 신청을 받아 기획해놓은 부스들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공개된 축준위 부스인 공포 부스 같은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발송된 문자를 잘 숙지하여 제시간에 도착해 주어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마녀 포션 같은 경우에는 언제 어떻게 찾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축제를 즐기다 마주하면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축준위 부스 이외에도 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있으니 즐겁게 참여해 주고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답해주었다. 축준위의 이야기처럼 다양한 부스를 즐겁게 참여해 주고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카니보어에 대하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