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T을 알아보는 it(그것)

4월 it소식 모음집-2021 첫 애플이벤트 개최 / 이준성

by 와이파이

지난 4월20일, 2021 첫 애플이벤트가 개최되었다.

3uPVamB0oGhr_urM05JB7RQPhXzGN2-lulkhb27hf9t_gB0GUJyNSckzQ2uZdw48uVi6423ICnvH6yeRU50kb-xxPmx7-y2pKneJKxzqwLG7Ho1re7lR_nGP1tSI-08MeXfl3cY ▲ Apple Event

이 이벤트에선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었다.

(보자보자 어디 보자 한번 알아보자.)



1. 아이폰 12 퍼플

img.png ▲ 벌써 광고중인 Apple의 아이폰 12 퍼플 컬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12가 봄을 맞아 퍼플 색상을 출시했다. 퍼플 색상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폰 11 시리즈에서 퍼플 색상을 이미 출시했던 경험이 있는 애플은 한층 개선된 퍼플색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아이폰 12에서는 알루미늄 프레임 변색 결함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여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약간 더 진해졌고, 알루미늄 프레임의 개선이 있었지만 성능은 그대로 출시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이유로 늦게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아이폰 12 유저들이 아이폰11 인기 색상이었던 퍼플이 늦게 출시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2. 에어태그

-_MQhtc5fo3MDjIRotF7a-JUvuISal-WDLWApNuxFOO7pyEzzvaQeZTAy4blMnI1YGP6F4HVENB_N1AN0uMEhZ3r4EdusclcHHQJLwi8jnoPGwrCgD7n7iHipq1voP959BL7N2o ▲ 에어태그는 애플이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에어태그는 u1칩셋을 사용한 위치추적 장치이다.

이는 삼성태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애플의 신제품인데, 이는 지갑, 열쇠같은 귀중 품에 부착해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반려견/묘의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추적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도를 전체 공유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지도추적 기능을 탑재하지 못하고 출시되었다.)

에어태그는 기존의 위치추적 장치와는 다르게 자이로스코프를 장착해 어느각도에 몇m앞에 있는지도 상세하게 알 수있다. 가격 또한 애플답지 않게 약 30,000원이다. 4개에 약 12만원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동일하게 u1칩이 장착된 아이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다.(아이폰11~12) 그렇기 때문에 xs이하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는 에어태그를 사용하기 위해서 핸드폰까지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범죄에 이용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애플이 이를 인지하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라는 안전한 cpu를 탑재했고,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시키고 있다.

전체적인 평가로는 좋은 제품이지만 아직까지는 발전이 더 필요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기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만큼, 아직은 존버를 하여 에어태그의 다음 세대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3. 24형 아이맥

▲ 애플의 차세대 코어 M1칩셋을 탑재한 2021년 24형(인치) 아이맥

애플이 이번에도 m1을 가지고 엄청난 장난(?)을 쳤다.

엄청난 성능과 효율로 많은 윈도우 사용자가 맥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된 맥북(에어,프로)/맥 미니에 이어 아이맥에도 m1을 이식했다. 또한 디자인도 풀 체인징 되었는데, 사실 예상과는 매우 다르게 출시가 되었다. 특히 두께와 베젤이 엄청나게 얇아지고, 하얀색인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베젤이 하얀색인 것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hero__f3p815tyyz2a_large.jpg ▲ M1 칩셋에다 쿨러(냉각기)가 없는 만큼 두께와 베젤이 엄청나게 얇아진 모습이다.

사실 M1이 일반 고급 데스크탑의 성능을 못낸다는 여론이 있지만, 사실상 지금까지의 아이맥 24형의 가격과 성능으로 봐선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신형 아이맥의 디자인이 마치 아이맥g3를 되돌아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colorfulimacs-100050909-gallery.png ▲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와서 나온 첫번째 제품인 아이맥 g3

하지만 얼마 안가 프로 급 아이맥이나 27형 아이맥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모델은 건너뛰고 존버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왜냐하면, 고성능 (M1x 또는 M2)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딱히 고성능 데스크탑이 필요없다면, 지금 사는 것이 좋다. 27형 아이맥은180~200만원 대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 급 아이맥은… 만약 출시된다면 300만원대일 것이다.)



4. 아이패드 프로 M1

▲ 아이패드 프로 M1

말할 필요가 없다. 화제의 중심인 아이패드 프로M1이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는 맥의 프로세서인 M1이 아이패드에 탑재된 것인데, 아이패드에 들어가던 A시리즈(예시: A12X,A12Z)가 아닌 M시리즈가 탑재되어 업계에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비교를 해보자면 M1 칩셋은 타사인 삼성의 갤럭시 탭7(tab)에 약 3~4배의 성능(싱글코어 기준)을 낸다는 것이다. 이정도의 성능 차이라면, 삼성이 기술에서 2~3년 정도는 뒤쳐져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 애플의 미니 LED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의 광고

또한 베일에 가려져있던 애플의 미니LED가 드디어 탑재되어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 (미니LED: LCD와 원리는 비슷하지만, 로컬 디밍존(일반 LCD는 전체 발광판을 을 사용하여 검은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미니 LED는 로컬디밍존이라는 발광체를 나누어서 켜고 끌수 있도록 하여 리얼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OLED처럼 블랙을 더 잘 표현 할 수 있고, 미니LED라는 이름에 걸맞게 픽셀이 엄청나게 작아서 LCD와 화질의 차이가 크다.

명암비가 1,000,000:1(여기서 명암비랑 검은색과 흰색의 차이를 말하는 것인데, 이 폭이 클수록 색 재현률이 높다.)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방금 전 비교했던 갤럭시 탭 S7의 경우 2,000:1 정도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중저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LCD디스플레이의 비중을 줄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용량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램의 크기와, 프로세서 코어의 개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급 차이를 나눈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약 아이패드를 사려고 한다면 꼭 사야하는 시리즈이다.




마지막

마지막으로, 이번 애플 이벤트로 인해서 애플의 생태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삼성 또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 북 이온을 공개하면서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 삼성도 독자적 os를 구축하여 더 나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새움 프로젝트? 그게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