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詩作, 詩輯 #5

by 방자

나 네가 그리워

너를 밤에 한번 낮에 한번 보는 것이 아니라


나 내가 그리워

너를 밤에 한번 낮에 한번 보는 것이다.


너 나를 잘 품고 있느냐.


내가 네 아래서

기죽지 않고 노여워 않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해와 달과 바람을 적정히

내게 보내고 있느냐.

글 : 2017.9.9. 파주, 대한민국

사진 : 2016.7.20. Helsinki, Finland

작가의 이전글바람 지나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