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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자 Jan 28. 2019

[번역] 사내기업가 정신이 활성화되어 있는 조직

Intraprenuership article from ATD

원문 : https://www.td.org/insights/intraprenuership-enabled-organizations


훌륭한 마음가짐(A great mind)이란 단지 관계와 기회를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가능성을 조직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유행하는 주제 중 하나인 기업가정신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데, 그와 똑같이 중요한 현상 중 하나가 사내기업가정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내기업가는 조직 내에서 선구적이면서도 최고의 수준에 이르는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까지 자신들의 범위를 확장해가는 유능한 사람입니다. 조직이 자신들이 있는 게임판에서 최고에 위치에 서기 위해서는 사내기업가를 필요로 합니다. 사내기업가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기업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업가가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야에 대한 열정

 - 그에 대한 집중력과 자신감

 -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울 줄 아는 수완

 - 실패에 대한 준비와 이로부터 배우려는 마음가짐

 -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가 훌륭하다는 것에 대한 인지와 동기부여

- 산업과 그 분야 경쟁에 대한 충분한 지식

- 자신의 경험 여부에 상관없이 성공에 대한 강한 결심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직 내의 사내기업가도 이와 동일한 동일한 특성과 가치를 지니고 역할을 합니다. 다만, 조직이 이에 따른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만 역량의 실현 가능합니다. 조직이 그들에게 기회와 혁신의 환경을 주기로 결정하지 않는 이상 사내기업가의 기술을 가진 몇몇의 능력 있는 사람들을 조직에 참여시키는 것만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과거 성공한 사람들은 종종 "성공과 실패의 유일한 차이점을 굶주림이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모든 주체는 궁극적으로 그들이 혁신과 변화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것에 대한 굶주림, 추진력, 열정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 질문은 대부분의 회사와 팀 구성원이 사내기업가가 되는 것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와 그것이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결과를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입니다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어떤 결과를 실패이자 끝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실제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당신 자신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하는 것에 있습니다. 


실패(failure)는 사실 당신이 포용할 수 있는 어떤 변화와 성공의 열쇠이며, 사내기업가 정신의 핵심입니다.

 

만약 사내기업가 정신에 필요한 기술들을 연마하고 따른다면 그것은 조직의 구성원들이 가능성을 탐구하고, 다양한 수준에서 일하고, 혁신하고,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조직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사내기업가 정신은 개인의 커리어와 조직에 가치를 더하며 부서와 관리자가 이전에는 고려하지 못했던 분야까지 폭넓게 살피며 집중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Sun Microsystems입니다. Sun의 개발자인 패트릭 노턴 (Patrick Naughton)은 회사가 급성장하는 PC 소비자 시장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여 1995년에 회사를 떠나려고 했었으나 회사의 설득으로  소비자 시장을 전담하는 단체를 조직하는 일을 맡기로 했습니다. 그 그룹이 바로 멤버 중 하나인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이 훗날 자바(JAVA)라 불린 객체지향적 언어 오크를 만들어 낸 곳입니다.  


이것이 바로 조직이 사내기업가 정신과 사내기업가에 의해 주도되는 조직을 장려하는 방식입니다. 조직은 아직까지 탐험되지 않은 가능성의 지평에 도달하기 위해 통합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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