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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획자 Aug 31. 2023

서비스 기획자의 피그마 #2

서비스 기획 문서 작성 툴 - 피그마

1편에 이어 2편을 작성하려고 한다.

이제 피그마의 플러그인이나 다른 세부 기능을 전달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해당 시리즈는 2편까지만 작성하게 될 것 같다.



매일 실무에 사용되는 디스크립션과 정책만 작성하다가

자유롭고 새로운 폼의 글을 작성하려니 빨리 작성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한 기분이다!



4. 문서 관리가 용이하다.

팀 프로젝트


피그마 유료 버전을 사용하게 되면 문서 관리가 굉장히 편리하다.

팀 > 프로젝트 > 파일 > 페이지 > 레이어 단계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덩어리 별로 세분화하여 관리할 수 있고, 원하는 문서를 찾기도 쉽다.



파일 > 페이지


예를 들면 나는
[땡땡 3.0] 이라는 버전 이름으로 큰 덩어리의 프로젝트로 만들고
[땡땡 3.0] 프로젝트 안에 [땡땡 3.1] 이라는 더욱 세분화된 파일을 만들고
[땡땡 3.1] 파일 안에 3.1 버전에서 업데이트될 Task들을 페이지로 분류한다.
[로그인 고도화] / [결제 버튼 수정] 와 같이 Task 명을 사용하는 것이다.

3.0 버전에서 업데이트할 [로그인 고도화] 파일의 [로그아웃 버튼] 화면을 찾고 싶으면
1. [땡땡 3.0] 프로젝트 진입
2. [땡땡 3.1] 파일 진입
3. [로그인 고도화] 페이지 진입
4. [로그아웃 버튼] 레이어 확인
위의 4단계만 거치면 된다.


이것만 해도 너무 좋지만 가장 좋은 점은 따로 있는데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업데이트될 때마다
버전 별로 저장해서 메신저로 공유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점이다.



5. 직관적인 화면 이동

피그마 레이어


위의 이미지처럼 피그마에서는 페이지 내에서도 레이어로 추가적으로 화면 구분이 가능하다.

구분만 가능한 게 아니라 레이어 명 옆의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해당 화면으로 화면이 이동한다.

PPT의 페이지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PPT로 예를 들자면 페이지 별로 페이지 명을 지정할 수 있고,
페이지 명을 더블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화면이 이동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PPT로 만든 문서를 보며 작업을 할 때는 원하는 화면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없고

몇 페이지에 위치해 있는지 안다고 해도 좌측에 위치한 페이지 리스트를 열심히 위아래로 스크롤하며 해당 페이지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


이 문제점을 피그마에서는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준 것이다.




6. 디테일한 공유가 가능하다.


피그마 공유 기능

이 파일을 누가 보게 할 건지

보게 된다면 어떤 작업까지 가능하게 할 건지

이 유저가 어느 작업까지 가능하게 할 건지

쉽고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MS office 툴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그냥... 직관적이고 빠르다.



7. 다양한 유무료 플러그인

플러그인, 컴포넌트

피그마는 툴 내에서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유로도 있고 무료도 있지만, 쓸만한 무료 플러그인이 정말 많다.

플러그인 외에도 다양한 컴포넌트 또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면, 아이폰 화면 컴포넌트라던지... 3D 이미지라던지... 다양한 아이콘이라던지...

정말 많으니 꼭 피그마를 사용해 보길 바란다.


일단 여기에서는 플러그인의 존재만 짚고 넘어가고
다음에 따로 자주 사용하는 플러그인 관련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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