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굽혀 관용을 베푸는 사람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굽혀 관용을 베푸는 사람
우리 학교에서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고 넓은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면 폭력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굽힐 수 있으며, 겸손하며, 포용할 수 있으며, 남에게 관용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굽힐 수 없으며, 겸손하지 않으며, 포용할 수 없으며, 남에게 관용을 베풀 수 없는 사람이다. 대인(大人)은 많이 굽힐 수 있는 사람이지만, 소인(小人)은 굽힐 수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소인(小人)도 스스로 굽히는 순간 대인(大人)이 되고,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 왜냐하면 대인(大人)은 스스로 굽힐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생각은 참으로 유연하다.
남의 잘못을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뭐, 관용을 베풀자, 용서하자’ 등의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대인(大人)이 되는 것,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을 하였다. 높이기 위해서는 낮추는 연습이 필요하므로 굽히는 연습을 하였다. 친구를 왕으로 생각하고 네 번 절을 하고, 좋은 말을 주고받으며,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을 통해서 남을 포용하고 관용을 베푸는 연습을 한 것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자존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고, 친구를 존중하고, 스스로 자존감이 향상되는 체험을 하면서 우리 학교에서는 폭력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자존심을 낮추면 높아질 것이요. 자존심을 내세우면 낮아질 것이다.
남을 용서하는 대인(大人)으로 살자. 참으로 훌륭한 사람은 스스로 굽혀 스스로 높아지는 사람이며, 하기 싫거나 하기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라. 남을 용서하는 대인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