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즈니스 백서<4>
온라인 사업의 성패 , 컨텐츠를 확보하라.
온라인 비즈니스 백서 <4>
처음 시작은 비장했지만 사실 글쓰기 너무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쉬운 언어를 이용하여 중요한 핵심만 전하고자 했지만 제 비루한 글솜씨와 전문적인 영역이기에
지금당장은 아니라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실 어떠한 영향을 가지고 있을지 가늠이 되지않아 이어가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도 백서라는 뚜렷한 골을 가지고 반년안에 완성시켜 보자! 는 목표가 있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백서를 통해 뚜렷한 목표가 생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결정했기에 꾸준히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온라인 비즈니스란 무엇인가요? 그럼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온라인이라는 공간은 매우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이해관계 속에서 플래폼이라는 공간에 필요에 의해 사람들은 모이기도하고
연결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네이버, 구글 , 쿠팡, 인스타그램이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플래폼들은 각자 특색이 갖춰져있고 전세계에서 아니면 그만큼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자산이란 곧 플래폼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기에 더 많은 고객을 모으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얼마나 좋은 조건으로 제공하는지가 첫번째 과제가 됩니다.
공간적인 의미로 오프라인 사업은 실체화되어 현실에서 매장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온라인은 가상의 세계에 스토어나 홈페이지 SNS 등을 개설해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보통 어떤 사업이던 신장개업하면 홍보를 위해 음악도 크게 틀고 모델도 불러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자 노력합니다. 몇일동안 이렇게 홍보하기 시작하면 그 지역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 저곳에 무슨무슨 가게가 생겼구나. 이러한 홍보는 직접적인 유치와 잠재적인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죠.
10년전만해도 이러한 홍보방식을 접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번화가에 가면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를 돌리는 사람들부터 큰 입간판까지 거리에 즐비하지만
정작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어떻게 알고 가는지 위치가 분명히 내 매장보다 후미진 곳인데도 줄을스고 기다립니다.
음식 맛이 그리 특별하진 않은데, 뭐가 다른거지? 장사가 잘되긴 잘되네..
온라인이라는 공간은 서두에서 말했지만, 엄청나게 복잡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냥 SNS를 만들고 음식을 찍어 올리는 것만으로 사람들은 열광하지 않습니다.
수준급의 플레이팅이라면 호감을 더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가게는 다른 곳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지
온라인 공간의 속성 중 하나는 자유로운 소통과 자발적 공유입니다.
이것을 이용하는 기법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는 뜻으로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부릅니다.
예를들면 잘 만들어진 온라인 공간은 사람들에게 경험하고 싶다는 니즈를 만들게 되고 이러한 속성을 잘 이용한 서비스로 포토존이 있는 컨셉카페 , 파스텔 배색과 공주풍 가구로 꾸며놓은 카페 등 SNS에 업로드하고 싶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는 극도로 매운 맛을 다루는 음식점이라던지 다양한 팥빙수를 선보이는 설빙과 같은 프렌차이즈 케이스입니다. 버블티를 무기로 시작한 공차같은 브랜드도 있겠네요.
이러한 색다른 경험들은 SNS에서 자발적인 공유를 불러내는 요소가 됩니다.
꼭 해야 되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음식점으로 예를 들었지만 이는 맛집에만 해당되는 요소가 아닙니다.
온라인의 속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것에는 사람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이 룰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에 투자하세요. 다만 이 단계에서 주의할 점은 블로거나 인플루언서를 마냥 초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꾸준히 올리는데도 방문자가 전혀 없다면 사진이나 영상의 퀄리티를 의심해봅니다.
어울리는 톤으로 일관되게 꾸며졌는지, 구도나 색감은 매력적인지.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취미로 사진촬영을 하는 분이 주변에 있다면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하세요. 그리고 부탁해보세요. 사진을 아주 잘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습니다.
추천하는 이미지
주방장의 깔끔한 복장과 음식에 혼을 불어넣는 듯한 눈빛은 보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줍니다
시그니처 메뉴 2~3가지 . 제공하는 메뉴가 많더라도 3가지 이하로 가장 자신있고 반응이 좋은 메뉴만 선별합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메뉴에는 집중하기 힘들고 시그니처로 인식되기에 어렵습니다. 메뉴판을 만드는게 아니잖아요? 2 ~ 3가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출을 다양하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전략적인 요소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행동양식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하는 사업이 얼마나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줍니다.
SNS의 필수요소 또한 지속성
처음 시작이 사진의 퀄리티라면 어느정도 관심갖는 사람들이 생겼을 때 주의할 점은 컨텐츠가 단순해지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매일 똑같은 음식사진이 올라오면 당연히 해당 컨텐츠는 점점 관심받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공유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과 달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다시 집중하세요.
할인 이벤트를 공지하던지 경험에 비추어 자주 방문하는 고객의 그룹을 나누어 유치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웁니다.
이러한 컨텐츠의 적절한 믹스매치는 서비스에 집중도를 올려주며 막연하게 사진만 올리는 방법에서 사업에 이용하는 전략이 되는 첫 걸음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온라인은 무수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공공재 공간입니다.
디자인 컨설팅과 디자인 마케팅을 본업으로 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일어나느 모든 것은 컨설턴트 한명 혹은 그룹이 모두 이해하고 오롯이 이용하기 힘들정도로 방대합니다. SNS의 정보를 엮고 엮어서 자연유입을 늘리는 방법부터 아이디어만 있다면 생각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공간이고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레이터 모델과 인형탈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은 돈 한푼 들이지 않은 온라인 계정으로 대체되고 수십에서 수천배 많은 사람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려워서 해봤는데 잘 안되서 업체들은 돈만 요구하고 해봤더니 효과는 별로없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서비스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고 명확하게 성공하는 원리 원칙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지 않아서 입니다. 사업이 공부와 다른 것은 누군가 가르쳐 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항상 생각하고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합니다. 기본이 되어있지않으면 사람을 모아도 금방 흩어지기 마련입니다.
왜 다른사람 손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것을 맡기려고 하시나요? 온라인은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닙니다.
팔로워가 수십 수백만인 소녀들은 온라인 전문가라서 그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었을까요?
비싼 가격이 문제입니까?
당신은 나에게 이만큼의 돈을 지불하지만 나는 당신에게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면 그가 치룬 값은 그다지 비싼 것이 아니게 됩니다.
Lookingkiss Method -[ Price . Value . Quality ]
진주가 진흙속에서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듯 매력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그 가치는 결국 관심으로 돌아옵니다
얼마전 백종원님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셨는데 엄청난 속도로 구독자가 확보되어 국내에서는 최단시간 100만 달성일 것입니다. 유튜버 백종원의 가치는업로드를 누르기 전 0이었지만 인간 백종원의 가치는 수백만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결국 유튜브채널은 그 숫자까지 수렴할 것입니다.
사업에서 운적인 요소는 분명히 존재하죠. 아무리 내가 가진 가치가 좋더라도 대중에게 인정받기 전에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러한 운도 찾아내는 것이 사업입니다.
전략은 당신의 사업을 탄탄하게 만들고 명확한 목표와 지속적인 행동은 운마저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직도 운에 맡기는 사업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조금은 성공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움직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