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비전공자의 ERP시스템 제작기
지난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ERP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정품번호를 부여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 테이블상 프로젝트 개별로 할당되는 정품번호입니다. (그림 1 참조) 고객은 정품인증을 통해 가품과의 차별이 되므로 안심할 수 있고 직원은 정품번호를 통해 해당 제품이 속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AS기간, 제품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객이 직접 이용하는 화면이므로 부트스트랩을 통해 완성도 있는 UI를 서치 합니다. 구글에 bootstrap템플릿이라고 검색을 하면 나오는 수많은 자료 중 우리가 만들 서비스와 비슷한 UI를 가지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다운로드하고 GPT에게 코드 수정요청을 합니다.
테마 중 Contact에 있는 필드 입력값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헤더는 필요 없고 바디영역의 여러 가지 필드 중 하나의 입력값만 남겨놓고 정품인증번호 입력하는 필드로 만들어줘, 하단에는 정품인증카드를 분실할 경우 이동하여 문의할 수 있도록 텍스트형 링크를 만들어주고 바디를 row로 감싸 column을 두 개로 나눠주고 첫 번째 column에는 사진을 넣을 수 있도록 해줘. 그리고 모바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반응형 css도 제작해 줘"
이렇게 제작된 시리얼 페이지에서 필드 상 시리얼넘버가 입력되는 부분에는 DB데이터를 끌어와 쓰면 되겠죠? 검색쿼리를 삽입하여 프로젝트의 중요 정보가 인터페이스 되도록 기획을 하여 백오피스 개발자에게 전달합니다.
이제 조회가 된 다음 화면을 기획해야 합니다.
프론트화면의 형식 그대로 복사하여 GPT에게 설명합니다.
"이번에는 조회되고 난 페이지야 페이지 명은 시리얼 조회고 두 번째 Column에서 H2로 정품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라고 만들어주고 하단에는 제품번호 설치일 구매항목을 목록형태로 만들어줘 각 목록에 표출되는 화면은 %변수%라고 만들어서 임의로 넣어줘"
그리고 단순 시리얼 조회기능뿐 아니라 우리 제품이 고객 간 소셜로 전파될 수 있도록 테슬라 추천인 프로그램을 차용하여 대표님께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당연히 기본 시리얼 조회보다 더 많은 기능이 포함되니 진행싸인이 떨어집니다.
이제 고객은 추천인 프로그램 참여 버튼을 통해 지인에게 본인의 정보를 알려주면 지인은 고객센터를 통해 추천인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에이션과정
제품당 시리얼번호 부여 > 고객 디지털 워런티 카드 발급 > 워런티카드를 통한 프로젝트 식별 가능 > 정품 인증페이지 > 페이지가 있으니 추천인 프로그램은 어떨까? > 추천인 프로그램 제작
첫 시작은 시리얼 번호를 부여해서 고객에게 정품인증카드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고도화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기 쉬운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브런치북의 제목은 서비스기획자의 시대가 온다.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