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14(금)
에너지 읽어주는 남자 '정태일'입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에너지관련 뉴스를 브리핑 합니다. 전력, 가스, 수소암모니아,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효율, 직류배전, 에너지전환, 기후위기,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관련 키워드를 심도깊게 다룹니다. 질문은 댓글로.
1. '원전 종주국' 영국 기업인들, 한국 방문해 협력 논의 | 연합뉴스 (yna.co.kr)
'원전 종주국'인 영국의 원전산업계 대표단이 자국 원전 건설과 관련해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전은, 영국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에 맞춰 영국 정부와 오랫동안 긴밀하게 대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국 기업 대표단 일행은 지난 12일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최신 한국형 원자로인 APR1400이 설치될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과 이미 가동 중인 같은 노형의 새울 1호기를 둘러봤다. 실제 원전수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 지역별 전기료 달라진다, 도매부터 순차적용 - 머니투데이 (mt.co.kr)
산업부는 오늘('24.614[금])부터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에 따라 지역단위에서 전력의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정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은 장거리 송전망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낮은 수용성으로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달리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 전기의 생산과 소비가 일치하는 지역(호남, 경북 등)에서는 전기료가 싸게 매기고, 그렇지 않은 지역(수도권)에서는 비싸게 매겨 전력수요를 생산지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3. AI發 전력난 우려 커진 대만 TSMC도 전기 부족할 수도 | 한국경제 (hankyung.com)
대만 경제장관은 전날 입법원(의회)에서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2028년 이후 전력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다섯 곳이 신설될 예정”이라면서 “민간 소비와 산업 전력 이외에도 AI발 전력 수요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고 했다. 인공지능은 미래 첨단산업으로 손 꼽히지만 '전기먹는 하마'라고도 불린다.
4. IEA “2030년 되면 석유 남아돈다” 경고-국민일보 (kmib.co.kr)
IEA 보고서에 따르면, 청정에너지 기술이 가속화됨에 따라 석유 수요 증가가 2029년에 정점을 찍고 수축하기 시작해 2030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54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석유 생산량은 미국 브라질 캐나다 등 미주 지역 국가들 주도로 증가해 2030년에는 하루 1억1380만 배럴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여 2030년이 되면 석유가 남고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 예측한다. 전기차 판매 증가, 연비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등이 석유 수요 증가를 감쇄시키는 요인들이다.
5. [팩트체크]“매우 희박”…‘최대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접한 전문가 7인 (hankookilbo.com)-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논란이 여전하다. '통계의 함정'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성공률 20%도 사실이라고 보기엔 근거가 미약하다. 결국 모든 것은 가능성과 확률을 따졌을 때 그리고 석유나 가스가 실제 존재한다는 전제 아래 나온 '추정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정부가 지나치게 희망적으로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