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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비교를 멈추면 얻게 될 놀라운 변화

by 북크북크

타인과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의 강점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비교라는 것은 나의 최악의 모습과 다른 사람의 최고의 모습을 비교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장점을 볼 줄 모르고, 저보다 더 좋은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했죠. 사실, 사람마다 강점이 다 다르다는 것을 잊은 겁니다.


저의 강점은 실천력과 꾸준함입니다. 하지만 그걸 스스로 깨달은 것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00일 100장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 저는 실천력, 꾸준함, 포기하지 않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글을 쓰고,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 꿈이었죠. 작년 7월에 그렇게 결심했고, 올해 7월에 출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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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제가 실천력이 좋은지, 꾸준하게 무엇을 오래할 수 있는 사람인지 말이죠. 왜냐하면 제 직업 특성상 주변 사람들은 모두 실천력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장점이 부각되지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사회에 나와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것을요.


생각나면 바로 시도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남들이 가진 장점만 부러워하곤 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남들이 가진 능력을 부러워하며 스스로를 자책한 적이 많았습니다.


저는 꼼꼼하지 못합니다. 세심하지도 않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꼼꼼하고 세심한 모습을 보면서 왜 나는 저렇게 하지 못할까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가진 실천력과 추진력이라는 장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죠.


사실,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보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운동 선수들 중에서도 특정 강점을 발전시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 많죠. 왼발잡이 축구 선수처럼 특정 부분을 계속 갈고닦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제 저의 장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만약 제가 하려는 프로젝트가 저의 강점을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하면 시작하지 않습니다.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의 장점을 보고 그걸 발전시키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저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부러워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성향의 차이일 수 있겠지만,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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