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by 북크북크

안녕하세요, 북크폭스의 대표 북크북크입니다.

오전부터 바빠서인지 너무 피곤하더군요.
잠시 낮잠을 자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어제 세종에 내려갔는데, 같이 군 생활했던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십니까?”
“나? 집.”
“근처인데, 커피나 한잔 하자.”
“예.”

그리고 이 동기 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었습니다.
“00 내려온대. 얼굴이나 보자. 저녁은 내가 살게.”
“네.”

그렇게 세 명이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사실 이 친구들은 지금의 제 모습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냥 작가로 전환한 선배” 정도로 생각하겠죠.
자주 만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꿈과 관심사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아직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요.”


“그럼 책을 읽고 글을 써 봐. 답은 네 안에 있어.”


“아… 근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흠… 그렇게 많이 추천해 줬는데도 아직 안 읽었구나.”


“네…”


“왜 나를 활용하지 않는 거야? 안 물어보면 나도 답을 줄 수가 없어.
군 생활하면서 책 가장 많이 읽은 사람은 나였을 텐데.”


“맞습니다.”


“그럼 나를 이용해야지. 자주 물어보고, 책도 추천 받고.
너희들은 나를 이렇게 편하게 만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쉽게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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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몇 권의 책을 추천하고, 『독기를 휘두르다』도 선물로 건넸습니다.


“모르면 이거부터 읽어 봐. 네 생활에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쓴 책이니까.”


“네.”


읽을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겠지요.
제 책을 통해 꿈을 찾을 수도,
추천 도서를 통해 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연락해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고,
함께 밥도 먹을 수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지금은 잠시 시간이 생겨 내려왔지만,
본격적인 집필과 출판 과정에 들어가면
서울에 오래 있어야 하니까요.


주변 사람을 잘 살펴보세요.
배울 점이 많은 이들이 곁에 있습니다.
만나기 쉽다고 해서 언제나 그 기회가 있는 건 아닙니다.


보고 싶어도 못 만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독기의 힘’을 운영하며,
제 장점이 아닌 다른 이의 장점을 눈여겨보고
연락을 드려 정보와 지혜를 얻습니다.


주변 환경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니까요.

여러분도 주변을 잘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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