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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든 책이든 하나의 주제만 일관되게 건드려야 합니다

by 북크북크

안녕하세요, 북크폭스의 대표 북크북크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책 출간에 대한 특강을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솔직하게 전달했습니다.

출간 과정, 기획 방법, 출간 후 집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실제로 사용했던 제 기획서까지 보여드렸습니다.


강의에서 특히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책은 하나의 주제를 100페이지 이상의 분량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다음 네 가지 요소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제목


부제


목차


본문


이 네 가지가 하나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이것이 핵심입니다.


책은 흔히 수미일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흐름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책 집필은 단순 글쓰기보다 더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방향이 하나로 모아져야 하며,
이야기가 이리저리 튀면 독자는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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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저자의 경험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실제로 겪은 것


이 모든 것이 녹아 있어야 의미 있는 책이 됩니다.

제가 하나의 주제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자기 계발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SNS에 올린 글들도 전부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를 중심으로 작성해왔습니다.
이것은 결국 집필의 연습 과정이었습니다.


2년 동안 하나의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써왔기 때문에
책 집필에서도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브랜딩을 할 것인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먼저 정해보세요.


그리고 블로그, 스레드, 브런치 등 어떤 SNS든
정한 주제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셔야 합니다.

책을 집필하려 하신다면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SNS에서는 이런 글을 쓰고, 책에서는 전혀 다른 주제를 다루는 것은
브랜딩의 일관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만의 글을, 여러분만의 주제를
꾸준히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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