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을 구분하지 않으면 변화는 오지 않는다

인생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인생을 더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정말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시간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하루는 24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죠. 이 24시간을 25시간으로 늘릴 수는 없습니다.

이건 바꿀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의 사용입니다.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그 시간을 내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관리하고,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예를 들어, 저는 예전에는 퇴근 후 PC방에 자주 갔습니다. 그 시간이 나름대로 재미있었지만, 어느 순간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독서로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신경 쓰기보다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회사에 출근하는 것은 바꿀 수 없는 현실일 수 있습니다.

그 공간 자체를 바꾸기는 어렵죠.

하지만,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퇴근 후와 출근 전의 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퇴근 후에 집에서 쉬거나, 그냥 아무런 계획 없이 보내곤 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책을 접하고 나서부터는 스터디카페로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그 공간에서는 자연스럽게 해야 할 일을 하게 됐으니까요.

이렇게 바꿀 수 없는 공간 속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과 행동을 바꾸니, 저 자신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바꿀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그 작은 변화가 쌓여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힘을 만들어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남을 바꿀 수 있을까요?

아마도 어렵겠죠. 그 사람의 인생이고, 그들의 선택이니까요.

하지만, 나 자신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나의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남의 행동이나 상황을 바꾸고 싶어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입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내가 직접 바꿀 수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내 삶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집중하고 있나요? 바꿀 수 없는 것에 너무 신경 쓰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보다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안에서 작은 변화들을 만들고, 그 변화들이 모여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