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자작시 #17

by 한서진

눈을 감아

당신의 미소를 그리다가

너무나도 선명해


나도 모르게

숨을 멈춘다


아직도 당신을

지우고 있는데


그 선이

선명하게 남아서


가릴 수도

흐릿하게 할 수도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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