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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서진 Dec 16. 2024

추억

자작시#17

눈을 감아

당신의 미소를 그리다가

너무나도 선명해

나도 모르게 숨을 멈춘다


아직도

당신을 지우고 있는데


그 선이 선명하게 남아서

가릴 수도 흐릿하게 할 수도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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