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자작시 #30

by 한서진


어디선가 스쳐간

작은 숨결처럼


화려한 불빛보다

작은 골목 어귀에

조용히 켜진 불빛처럼


알 수 없는

이끌림 너머에


머물다 가는

그 감정


이름 없이

자꾸만 다시

떠오르는


그런 순간


그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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