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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 앱으로 보험 청구, 이렇게 쉬울 수가!

by 휘나리

갑작스레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진료비 청구 때문에 서류 챙기느라 머리 아프셨던 적 있나요? 저도 얼마 전 감기로 병원을 다녀오며 진단서, 영수증 모으느라 진땀 뺐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실손24 앱을 알게 된 후로, 그 모든 번거로움이 싹 사라졌어요! 이 앱 하나로 보험 청구가 카페에서 커피 주문하듯 간단해졌죠. 실손24 앱의 모든 것—설치부터 청구, 참여 병원, 실제 후기까지—제 경험담과 함께 브런치 스타일로 부드럽게 풀어볼게요.



실손24 앱, 어떤 도우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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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 앱은 보험개발원이 만든 똑똑한 서비스예요.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전자적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죠. 병원에서 진료받고 나면 영수증이나 서류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앱에서 몇 번 터치로 모든 걸 끝낼 수 있어요.


누가 운영하나: 보험개발원

언제 시작했나: 2024년 10월 25일

어디서 쓸 수 있나: 병원,의원 및 보건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나: 청구 10만 건 돌파, 가입자 약 98만 명 (2025년 9월 기준)


처음 이 앱으로 청구해봤을 때, “이렇게 쉬울 수가 있나?” 싶었어요. 정말 몇 분 만에 끝나는 마법 같은 경험이었죠.


앱 설치, 이렇게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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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 앱 설치는 정말 간단해요. 저는 안드로이드폰으로 3분 만에 설치하고 설정까지 마쳤어요. iOS 사용자도 똑같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설치 방법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실손24” 검색 후 다운

iOS: 앱스토어에서 “실손24” 검색 후 설치

웹으로도 가능: silson24.or.kr에서 바로 이용


처음 시작하기

앱을 열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간편 인증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한국신용정보원이 보험 계약을 자동으로 불러와서 번거롭지 않죠.


앱 실행 후 로그인 (휴대폰 번호나 간편 인증)

보험 계약 확인: 여러 보험사 계약을 한눈에

병원 찾기: ‘내 주변 병원’ 기능으로 참여 병원 체크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가족의 청구도 대신할 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 병원비 청구를 도와드렸는데, 시간도 절약되고 마음도 편했어요.


보험 청구, 몇 번 터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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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 앱의 진짜 매력은 보험 청구 과정이에요. 진료 후 앱에서 몇 번 클릭하면 끝난답니다.

사고 유형 입력: 상병, 약제 등 간단히 선택

진료 내역 선택: 병원과 날짜 지정

서류 전송: 영수증, 세부 내역서, 처방전 자동 업로드

청구 완료: 여러 보험사에 동시에 청구, 지급 계좌 설정


지난주 피부과 다녀와서 청구해봤는데, 2분도 안 걸렸어요. 보험금은 보통 7~14일 내로 입금되고, 앱에서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됐어요.


참여 병원, 어디서 쓸 수 있나?

현재 실손24 앱은 병원,의원 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돼요. 2025년 9월 기준, 약 210개 병원이 참여 중이고 점차 늘어나고 있죠.


참여 병원 예: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확인 방법: 앱 내 ‘내 주변 병원 찾기’로 위치 기반 검색


저는 앱으로 동네 병원이 참여 중인지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아직 모든 병원이 포함된 건 아니니, 방문 전에 꼭 체크하세요!


수수료, 정말 0원?

궁금하셨죠? 실손24 앱은 완전 무료예요! 앱 설치부터 청구까지 단 한 푼도 들지 않아요. 약제비 청구 시 전산화가 안 된 경우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지만, 이 과정도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죠. 이 앱, 진짜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이건 꼭 알아두세요

실손24 앱은 편리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참여 병원 확인: 모든 병원이 포함된 건 아니에요. 앱으로 미리 확인 필수!

청구 가능 시기: 2024년 10월 25일 이후 진료 내역부터 가능

약제비 청구: 전산화 안 된 경우 영수증 사진 업로드 필요

소멸시효: 보험금 청구는 진료 후 3년 이내

이 점들만 기억하면, 보험 청구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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