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사는 서울의 한구석이 조용히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결과가 발표되며, 천호8부터 신월곡1까지 총 5개의 구역이 새 단장을 앞두고 있어요. 이 변화가 당신의 일상에 어떤 향기를 더할지, 함께 상상해 볼까요?
총 안건: 5건 (조건부 의결 4건, 보류 1건)
심의 범위: 건축, 경관, 교통 등 다각도 검토
핵심 목표: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이번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단순한 재개발을 넘어, 서울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어요.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진 계획이 눈에 띄며, 도시의 균형 잡힌 성장이 기대됩니다.
위치: 강동구 천호동 166-4번지 일원 (7,613㎡)
규모: 지하 7층~지상 43층, 총 520세대 (공공주택 157세대)
특전: 아이맘센터, 노인 복지 시설, 공개 공지 조성
천호대로와 지하철 5호선이 만나는 이곳은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조건부 의결을 받았어요. 상업과 복지가 어우러진 520세대 단지가 2027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니, 지역 활성화가 한층 기대됩니다.
위치: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원 (71,922.40㎡)
규모: 최고 35층, 총 1,678세대 (임대주택 471세대)
특전: 제로에너지 기술, 위례공원 연계 녹지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 이 구역은 지하철 3개역 접근성과 에너지 자립형 설계로 주목받아요. 남북·동서 보행 통로가 더해져, 주민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위치: 서초구 방배동 528-3 일대 (84,934㎡)
규모: 지하 5층~지상 25층, 총 1,691세대 (공공주택 248세대)
특전: 도구머리공원 연결, 가변형 평면 설계
장기 지연을 딛고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이곳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거예요.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춘 설계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위치: 성북구 하월곡동 88-142번지 일원 (56,024.5㎡)
규모: 지하 6층~지상 46층, 총 2,201세대 (임대주택 197세대)
특전: 지하철 4호선 직결 스트릿몰, 어린이·문화 공원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변경안 통과로, 노후 이미지를 벗은 이 구역은 교통과 상업이 융합된 복합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에요. 지역 이미지 전환의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위치: 성북구 안암동3가 136-1 일대 (15,124.2㎡)
상태: 보류 (건축·교통·교육 심의 보완 필요)
전망: 세부 조정 후 재심의 기대
유일하게 보류된 안암1 구역은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추가 검토를 요구받았어요. 보완이 완료되면 주변 주거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