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한양대학교의 최신 경쟁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냉정한 분석. 평균 31배를 넘는 치열함 속에서도 숨겨진 기회들이 존재한다.
2026학년도 한양대 수시 모집에서 총 58,785명이 지원해 1,89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30.99:1로 집계되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형별 격차가 뚜렷하다.
특히 논술 전형이 129.43:1로 전체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학생부종합(면접형) 30.83:1, 학생부교과(추천형) 10.22:1, 실기/실적(체육) 7.42:1 순으로 나타난다.
이 데이터는 인문·사회계열로의 쏠림 현상을 보여주며, 공학이나 특기 전형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논술 전형에서 폭발적인 지원이 집중되었다. 정치외교학과가 305.50:1로 1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05.20:1, 의예과 287.25:1이 뒤를 이었다.
이런 높은 수치는 최근 사회 이슈와 미디어 관심 증가를 반영한다. 지원 시 논리적 사고와 구체적인 비전을 강조한 서류 준비가 필수적이다.
한양대 수시의 핵심은 전형별·학과별 격차를 활용하는 것. 인문계 지망생은 논술 준비를 강화하고, 특기가 있는 경우 체육·예술 전형을 적극 고려하라. 데이터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