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서리 부는 날

by Jaepil

바람이 불어와

내 심경을 건드린다.


때 마침


나 홀로 걷던 날


인생의 고심을 향해 자문하고

저 멀리 있는 별을 향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별이 위치를 알려줄 때


바람이 속사여 그곳이 아니라 한다.


나는 무엇을 보고 걷는가

영혼의 한숨을 쉬어 나오자


먹구름 손을 흔들어


나의 갈 길을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