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by
Jaepil
Mar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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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한 마리
어미 새 찾기보다
밥 한 톨 흘릴까
손보다 큰 숟가락으로
모이 쪼아 먹듯
하나씩 곱씹는다.
뭐가 그리 맛있을까
쩝쩝 소리 없이
유연한 젓가락질
나보다 어른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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