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by Jaepil

표 하나 손에 쥐어

역사 안 서성거려


꿈에서 본 그 사람

다시 찾아오길 바라며


지나가던 새 숫자 세어

세월 가길 기다립니다.


언제 다시 보려나...


암만 기다려도

들려오는 바람 소리


문득….


비가 속사여

나를 보내지만


여기에 머물러 있기를


기도하며

손에 핀 꽃 한 송이

멀리 뿌려 봅니다.


천국 가서 보려나?


애달픈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