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하나 손에 쥐어
역사 안 서성거려
꿈에서 본 그 사람
다시 찾아오길 바라며
지나가던 새 숫자 세어
세월 가길 기다립니다.
언제 다시 보려나...
암만 기다려도
들려오는 바람 소리
문득….
비가 속사여
나를 보내지만
여기에 머물러 있기를
기도하며
손에 핀 꽃 한 송이
멀리 뿌려 봅니다.
천국 가서 보려나?
애달픈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