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알려 줄 때

by Jaepil

가난한 맘으로 별을 보네

나는 왜 길 잃은 양 같은가


주변을 둘러보아

잎사귀 제 갈 길 가고


밤은 깊어져

그림자마저 흔들리고


자문 自問 속에

사경을 헤매네


나의 아버지, 어머니


뿌리 깊은 나무의 속을 어찌 알까요


구름의 자유로움 참 부럽습니다.


별자리 하나 고향을 바라보고

비웃듯 나를 질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