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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NfourL Style

나에게 컬러는 언제나 새로움과 변화다.

by NfourL

20년 이상 미술을 하고 10년 전부터 이미지 메이킹과 스타일링을 하면서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퍼스널 컬러 강의와 진단을 하면서 조심스럽고 지속적으로 고민되는 부분들이 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환경적인 요인이나 생활하면서 순간순간의 미적체험에 의해 본인만의 인생 컬러와 시그니처들이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에게 익숙하며 좋아했던 컬러를 한 두 번의 진단으로 인해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면 오히려 혼란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렇지만 누구나 살면서 여러 시기들을 지나면서 나도 변할 수 있을까? 또는 현재의 나에게 변화를 주고 싶다는 감정을 느낄 것이다.


웜톤 쿨톤 좀 더 구체적으로 계절로 나눠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진단을 하지만 판단과 결과대로 한 번에 모든 걸 바꾸는 건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나도 또한 추구해 오던 스타일과 좋아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컬러 진단의 결과에 따라 많은 부분을 바꾸는 게 하나부터 열까지 쉽진 않았다.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한 번에 변화시키기보다는 본인의 강점과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굳이 퍼스널 컬러 진단이라 말하고 싶지 않다. 본인이 돋보일 수 있는 매력의 요소를 찾아 나다운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NfourL만의 스타일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바탕으로 한 스타일링을 넘어선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서 인생의 컬러와 시그니처들을 만들어 보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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