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결정하는 과정

나의 잠재력

by 글향기

블로그는 접었고, 브런치는 하고 있고, 유튜브를 하려고 생각 중이다. 처음에는 생계에 관한 걱정 때문에 돈 벌려고 궁리하던 공부였지만, 지금은 내 잠재력을 발휘하며 사는 것으로 전환 중이다. 중이란 표현은 아직 돈에 대한 욕심을 다 끊어내지 못했다는 뜻이다. 돈도 있으면 좋겠다.


유튜브를 하려고 찾다 보니, 시청자의 니즈를 파악하라고 한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무엇을 보길 원하는가. 그래서 최근 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을 훑어보았다. 물론 책을 읽는 사람은 유튜브 시청자의 일부겠지만, 그래도 한번 보았다. 그랬더니, 성공, 즉 돈에 관한 책이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음, 즉 행복에 관한 책들,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책 조금이 있었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사람들은 성공 곧 돈과 마음의 행복을 원한다. 그리고 부차적으로 건강과 재미를 찾는다. 어떤 사람에겐 건강이 절대적일 것이고, 한창 일할 시기를 제외하고 어린이나 노인 분들에게는 재미도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이 네 가지 중에서 어떤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성공? 나도 못 해봤다. 건강? 나도 딱히 건강하지는 않은데.. 재미? 난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다. 진지하지. 그래도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마음의 행복 쪽인 듯 하다. 그러고 보니 가장 마음이 갔던 것도 청소년이나 가정의 행복이었으니까.


그래서 마음의 행복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람들의 마음의 행복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일단은 기질 공부를 해 보아야겠다. 사주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아.. 그냥 할까? 여전히 고민이긴 하다. 이런 갈대 같은 사람이 바로 나다.


기질 공부를 하는 데까지 해 보아야겠다. 그러면 뭔가 또 길이 보이겠다 싶다.


이런 내용으로 브런치를 하는 게 맞나? 갑자기 현타가 왔다. 하하 역시 공부를 해야 한다.

기질 공부 시작! 뭐라도 해야 하니깐, 내 마음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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