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에 미친 사람들 "실미단"
기존 준비하던 VOD 강의를 함께 진행하는 웹부트캠프로 바꾸고 있다.
주 2일 2시간은 웹으로 진행한 뒤 토요일은 우리 사무실에 다 같이 모여서 과제를 발표하는 방향으로.
멀리서 아무 때나 소통하는 게 아닌 진짜 팬분들을 실제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
쓰디쓴 피드백을 들으며 프로세스를 고쳐가는 쪽으로 의사결정을 내렸다.
VOD 콘텐츠를 기획할 때 처음에는 프레이머를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그렇게 된다면 대체제들이 너무 많고 나도 재미가 없었다.
좀 더 본질을 생각하자.
정말 우리에게 원하는 게 프레이머일까?
내가, 그리고 퓨처플로우 팀이 가장 잘하는 건 뭘까?
"뇌가 생각하기 전에 닥치고 움직이는 것"
그렇게 빨리 움직일 수 있기에 웹플로우, 버블이 아닌 프레이머를 선택한 게 아닌가?
지금 우리 팀원,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도
대화하다 보면 모두 같은 부분에서 감화되셨다는 걸 느낀다.
"실행력 실행력 실행력"
실행에 미친 사람들이 모인 "실미단"을 만드는 거야.
기술 스택도 좋지만 결국 변화하게 만드는 것 그 자체를 목적해야 한다.
실행과 행동 사이에 마찰을 줄여주기 위한 수단들이 프레이머/AI/자동화/노코드인 거지.
우리의 시스템에 들어와서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던 사람이
AI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자기 가족을 책임질 수 있게 되는 것
내가 그랬듯이
이걸 목적으로 이번 부트캠프를 설계해보자.
나와 비슷한 사람들(실행에 미쳐있는)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퓨처플로우 카르텔을 만들자.
난 1조 가치의 남자다.
난 1조 가치의 남자다.
난 1조 가치의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