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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태현 Mar 09. 2023

내가 꿈꾸는 세상, 우리의 뇌를 컴퓨터에 이식하다.

멋쟁이사자처럼 테킷 스타트업 스테이션 D - 68

점심에 부딪혀 보자 하고 사람들 앞에서 내 아이디어를 발표를 했다. 말하는 나 자신도 설득이 안되더라. 부끄럽다. 그래도 이렇게 깨지면서 배우는게 더 빠르다. 28년을 살며 깨달은 한가지 방법은 아주아주 쪽팔려야 잘한다는 것

세컨드 브레인을 기반으로 저녁엔 K와 예비창업패키지 아이데이션을 진행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작성하는 것 만으로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이 글은 나의 파트너 K에게 세컨드 브레인을 잘 설명하기 위해 공부하며 적고있다. 분명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밖으로 뱉으면서 부족함을 알아간다.



세컨드 브레인의 시초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정보의 양에 압도당하기 쉽다. 여기에서 "세컨드 브레인"이 등장합니다. 제2의 두뇌는 본질적으로 정보를 오프로드하고 정신적 공간을 확보하며 인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하는 외부 시스템 또는 도구입니다. 생산성 컨설턴트이자 온라인 과정인 "두 번째 두뇌 만들기"의 설립자인 Tiago Forte에 의해 대중화되었습니다. Forte는 개인 지식 관리를 위한 도구로서 디지털 세컨드 브레인 생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컨드 브레인은 무엇일까?

간단한 노트북에서 복잡한 메모 작성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핵심적으로 두 번째 두뇌는 정보를 저장하고 구성하여 필요할 때 쉽게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 번째 뇌에 정보를 오프로드함으로써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사고와 창의성을 위한 정신적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Zettelkasten과의 연관성

독일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이 개발한 Zettelkasten은 색인 카드나 디지털 메모에 작고 개별적인 메모를 작성하는 메모 작성 시스템입니다. 각 메모에는 고유 식별자가 할당되며 다른 관련 메모에 연결됩니다. 그 결과 쉽게 검색하고 검색할 수 있는 상호 연결된 메모 네트워크가 생성됩니다. Forte는 Evernote 또는 Notion과 같은 메모 작성 앱을 사용하여 디지털 시대에 Zettelkasten 방법을 채택하여 검색 가능하고 정리된 두 번째 두뇌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방법은 메모를 구성하고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함께 연결하는 태그 및 범주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뭐가 좋은데?

두 번째 두뇌의 이점은 많습니다. 두 번째 두뇌에 정보를 저장함으로써 우리는 정신적 공간을 확보하고 인지 과부하를 줄이며 정보를 배우고 유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두뇌는 필요할 때 정보와 아이디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귀중한 나, AI에게 지지않는 창의성

결론적으로 세컨드 브레인은 개인 지식 관리를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Zettelkasten 방법 및 디지털 메모 작성 앱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정보 저장 및 검색을 위한 체계적이고 검색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학생이든, 전문직 종사자이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사람이든 관계없이 두 번째 두뇌는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Keytakeaways

- K와 나는 확실히 이상을 꿈꾸고 있다. 이 과정을 프로덕트로 만드는 건 허들이 높은 챌린지다. 그래서 즐겁다. 목적지가 아니라 향해 가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 도파민이 터진다.

- K는 항상 묻는다. “왜,왜,왜" 깊이 있게 질문하는 습관이 창의성을 돋보이게 만든다. 하루만 그렇게 해도 생각지 못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다. 생각나면 바로 제작해버리는 나와 검증하는 K가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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