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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Webflow로 4일 만에 서비스 검증하기(1)

서울 디자인 창업센터 지원기

by 이태현

우선 앞선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디자이너들은 기술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트렌드를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힘들다. "트렌드를 한 곳에 모아주고 그걸 바탕으로 디자인 챌린지를 개설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 한국 10%의 IT 디자이너들이 / 자기 발전을 위해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벤치마킹대상

트레바리에 매거진 기능을 더한다. 클럽장(다이버)들이 디자인 트렌드를 모으고 구현 방법을 알려주는 매거진이 있다. 챌린지 방에선 그 콘텐츠를 바탕으로 2시간 정도의 짧은 온/오프라인 스터디를 모집한다. 그곳에 참가하여 클럽장의 간단한 시험과 함께 클럽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검증 전 최소요구 기능과 관련 튜토리얼

1. 디자인 챌린지 기능 : 디자인 과제를 입력할 영역을 구축한다. 피그마에서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넘긴다. (추후 사용자 게시판으로 연결)

https://www.youtube.com/watch?v=xHXqj006Q2k

https://www.youtube.com/watch?v=DrtVeEWKIOg


2. 트렌드 매거진 기능 : 지속적으로 매거진이 올라갈 영역을 구축한다. CMS 필수/ 태그로 구분

https://www.youtube.com/watch?v=ESlnN54wn1o

https://www.youtube.com/watch?v=ljVrFz79fdA


3. 회원 가입 기능 : 이메일, 마찰 없이 가입할 수 있게

https://www.youtube.com/watch?v=YcNHJDJFaO8

https://www.youtube.com/watch?v=6ehtB41sE2w&t=572s


이번 아이디어 검증으로 확인할 사항

1. 이 니즈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2. 이 솔루션은 유용한가?

3. 어느 정도로 나는 구현할 수 있는가?




이와 같이 설계를 진행했다. 막상 펼쳐놓으니 엄두가 안 나서 최소요구기능에 맞춰 최대한 만들어 본다. 이제 남은 시간은 3일이다. 사업계획서 작성도 끝났고 프로덕트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이제 묶었던 양손을 풀고 생각이 아니라 보여줄 때다.


난 1조 가치를 가진 남자다.

난 1조 가치를 가진 남자다.

난 1조 가치를 가진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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