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산책 22

by 한톨

※본문이 따로 있습니다. 본문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날마다 글쓰기를 합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뽑아 올립니다.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 삶은 예술에 앞선다는 말을 나는 믿는다. 삶이 우선이다.

그러나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도 믿는다. 예술은 영원하다.


> 사랑이 하고 싶으나 나의 일상까지 희생하며 하고 싶진 않다.

그러나 일상까지 희생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여자가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다는 건 숨기지 않겠다. 난 그런 사랑을 원하고 있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랑.


> 민주주의 시민에게 투표하는 일은 신호등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과 같다.

당연한 일이다. 지킬 건 지켜야 누릴 걸 누릴 수 있다.


> 요즘은 참 행복하다. 타인이 필요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다만 사랑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 나는 어디까지 진심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내게 진심이 있기는 한가.


> 나는 인정 욕구가 강하다.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도 강하다. 그건 나고 자란 환경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걸 외면한다면, 나는 영영 나를 외면하며 살 터이다.


> 나는 글쓰기가 좋다. 문자라는 수단으로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자랑스레 내보이는 것이 좋다.


> 사람들은 의미 없는 일에 매달린다.


> 애초에 스스로 뛰어나다고 믿는 사람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환경, 어떤 시대에서든 반짝였고, 결국 시대를 넘어 기라성이 됐다.


> 모든 나쁜 것을 체험했기에 그것들이 얼마나 나쁜지 안다. 체험하고 나서 책을 통해 깨달았다.

몸과 머리로 내게 나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그러니까 더는 나쁜 과거를 반복해선 안 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뛰어가야 한다.



> 내 몸은 그저 번식, 섹스, 보다 편안한 환경만 추구해. 내 머리도 그래. 나의 뇌도 그걸 위해 구조화됐어. 나를 둘러싼 환경도 그러라고 이야기해. 나를 만든 부모도 그렇고 나의 친구들도 그렇고.

그런데 나는 모든 것을 거슬러서 주변 사람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걸까. 이 세상이 나를 붙잡고 가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왜 그럴까?

> 웃기지 마! 누구도 가지 마라고 하지 않았어. 그건 어린애의 생각이야.

내가 가고자 한다면 누구도 나를 말릴 수 없어. 정말로 원한다면 나체로 도시를 가로지를 각오를 해야 해.

그렇지 못하면, 나는 그저 평범하게 살 거야. 나는 길을 골라야 해

> 비로소 마르셀 푸르스트가 이야기했던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길을 갔고’라는 말을 이해했어. 그리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는 말을 내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 나는 갈래.

‘가볼래’가 아니라, 갈래.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모든 것이 거부하더라도, 내 영혼이 바라는 길로 가겠어.


본문 : https://blog.naver.com/hats4/223096182245

매거진의 이전글글쓰기 산책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