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EP.60
오늘이 어제와 같고 내일도 오늘과 같이 지낼 것 같은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도 요즘 반복되는 비슷한 일을 바쁘게 하며 보내고 있는 듯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글 쓰는 것을 미루고 있는 것 같다.
바쁜 와중에 우연하게 아래의 문장을 듣고 생각에 잠겼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죽기 전에 하는 마지막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최대한 그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삶에서 마지막 하는 행동일 것이기에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단면을 보도록 노력하지 않을까?
바쁜 삶에 몰입되어 주변의 것들이 보이지 않았었겠지만,
푸른 하늘, 오색옷을 입은 나뭇잎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내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 익숙함에 무심하게 대한 가족과 지인들.. 오가며 지나는 흔해빠진 모든 것들이 오늘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미운면보다는 밝고 즐거운 면만 보려고 기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오늘 하루도 남은 인생의 하루를 사용했다. 삶의 끝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평생 살 것처럼 잊으며 살아간다. 아니 잊었다기보다는 언제인지 몰라서 당연히 매우 늦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오늘 하루, 지금 하고 있는 것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밝은 면만 보려고 의식해 보도록 하자.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