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온 첫걸음
동네 작은 아르바이트로 시작하다.
아이들이 다 학교를 가고 이제 3시 이후 에나 집에들어오게 되고, 내가 심심해서 해주던 학원 픽업이 무료해질때쯤 직장맘들은 픽업을 위해 알바를 쓴다는걸 알았다. 물론 우리 동네 특성상 그럴 수도 있겠지.. 하는 생각에 내 나이 또래보다 빠른 결혼과 출산으로 아이들 잠깐 돌보는 알바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을 구하지만 엄마들 구미에 맡는 내가 되기가 쉽지않았다.
내가 사회에 다시 나갈 수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