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생략
by
화니와 알렉산더
Aug 16. 2024
한껏 찼다가
이지러지는 마음
잔월처럼
파리해진 채
다만 떠오르는 얼굴들을
흠숭할 뿐인.
성마른 외침에도
답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내가 어제에 서 있기 때문이고
그저 기다리는 당신들을 위해서
나조차도 맡지 못할 어느 향수를 뿌리는 마음.
keyword
시
영화감독
부산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연재
매일 시 한 편 4
23
망명자들 1
24
병영국가
25
무제
26
기어이, 8월 17일에는
27
너무 큰 스웨터
전체 목차 보기
이전 24화
병영국가
기어이, 8월 17일에는
다음 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