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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흥사람도서관 Mar 24. 2023

소소한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청소년학을 전공한 김예슬 사람책님.

사 람 책: 김예슬 (여, 20대)
제 목: 소소한 이야기
열람 가능 일시: 평일 저녁
열람 장소: 배곧도서관 / ZOOM 열람 가능
장르 분야: 진로, 여행, 반려동물


"자기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예슬이라고 합니다.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어 꿈을 실현시켜 주는 청소년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제 삶에서 했던 가장 좋았던 선택이 

바로 지금의 직업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한 때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니며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하고 싶은 직업에 도전할 것인가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하고 싶은 직업에 도전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로 다시 편입하는 모험을 선택했어요. 

그 선택 덕분에 지금 만족하며 새로운 직장에 다니고 있죠.


"삶의 에너지를 어떻게 얻으시나요?"


제 삶에서 0순위는 가족이에요. 제가 무슨 행동을 하던 제 편이 되어줄 사람들이니까요. 

그래서 삶에서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도 가족들과 맛있는 술과 안주를 함께해요.

친구들과 함께 할 때도 있고요. 

저는 일적으로도 늘 사람들과 함께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있어요. 

브레인스토밍 할 때나 사람들이 쓰는 인터넷 말투에서 주로 아이디어를 얻죠. 

주위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제 일에 있어서 필요한 꿀팁이라 생각해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있어서 일과 직업은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것이에요.

잘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자존감이 증진되어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기억 속에 남는 선생님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이직을 하고 나서도 이전 기관의 청소년들이 저를 찾아주었을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끼거든요.


"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신가요?"


일을 하면서 사소한 실수를 할 때도 있어 속상했을 때도 많았지만 

얼마 전에 상을 수상하게 됐을 때 스스로 많이 뿌듯했고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앞으로도 서로 도와주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김예슬 사람책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면? 



사람도서관
#사람책 #사람도서관 #사람책등록 #사람책열람
https://linktr.ee/s_huma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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