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4잡러의 삶에서 ‘균형’ 잡기와 ‘방향’ 찾기
예비 사회적 기업의 ‘대표’, 한 가정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딸’까지. 투잡러도 버거운 현실 속에서 4잡러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안호경 사람책님.
장르 분야 : 기획자, N잡러, 인생설계, 진로
사 람 책 : 안호경 (여, 30대)
제 목 : 프로4잡러의 삶에서 ‘균형’ 잡기와 ‘방향’ 찾기
열람 가능 일시 : 매주 목요일 / 오전
열람 장소 : 소래빛도서관 / ZOOM 열람 가능
| "자기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시흥시에 8년째 거주하며,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안호경입니다.
현재 교육과 관련한 행사를 기획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합니다.
대표라는 직함 외에도, 남편과 함께 행복한 가족을 꾸리는 아내와 아이들을 양육하는 엄마,
그리고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딸로서의 모든 역할이 직함이라는 생각에 스스로 ‘프로4잡러’라고
지칭하며 모든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안호경 사람책을 열람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한 쪽으로 쏠리지 않게 균형을 잡아가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내는 방법,
선택과 변화의 갈림길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법 등,
제 경험을 토대로 한, 삶에서 ‘균형’과 ‘방향’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어떤 대상에게 안호경 사람책을 추천하시나요?"
저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고 계신 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특히, 다양한 역할 속에서 ‘일’과 관련하여 고민의 갈림길에 계신
워킹맘이나 자녀를 키우고 계신 남성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다양한 역할 속에서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새로운 직업을 찾고 계신 분들이
저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4잡러인 안호경 사람책의 시간 분배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역할별 시간 분배는 아직도 많이 어렵습니다. 경험을 통해 생각해 낸 방법이,
꼭 수익을 벌어들이는 ‘대표’라는 직함 외에도, 현재 제가 맡고 있는 ‘아내’, ‘엄마’, ‘딸’이라는
역할도 직업적으로 접근해서 주어진 일들을 수행해 내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일’처럼 당장 수익을 벌어들이지는 못하더라도, 추후에 더 값진 보람이 주어지기 때문에
돈보다 더 가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올해로 39세가 되었습니다. 사실 30대 되었을 때 스스로 별거 아니라고 자부했었는데요.
30대 후반이 되니까 체력을 정말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올해 계획은 ‘건강 재정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프로4잡러라는 직함을 가져가기 위해 체력을 길러서, 더욱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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