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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풍선. By 박진성

by lee윤주

어쩌지

이 작품을 보는데 눈물방울부터 보인다.

실제로 보고 싶다.


너무 착한 아저씨가 웃는데 왜 짠하지.

함께 웃어주고 싶고, 울어주고 싶다.


핑크색 풍선을 안고 있는 아저씨..

꿈이 있는 것 같은데..


저 눈물은 아주 따뜻한 눈물일거야.


오직 자기자신 때문에 우는 눈물은 아닌 것 같은 따뜻한 눈물...


내 옆의 사람도 이럴 텐데

많이 안아주지 못한 것 같다.


힘내. 내 짝꿍.

@gonggan.go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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