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과 향신료 축제”: 전통, 예술과 문화의 조화

“비단과 향신료 축제”: 전통과 문화의 생생한 축제

by 쇼히자혼 우루노프

부하라는 예로부터 실크로드의 심장, 수공예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동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다. 이러한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고 전통 가치를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전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비단과 향신료 축제”는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축제는 처음에 유네스코와 여러 국제기구의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주요 목적은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풍부한 역사 유산과 민속 수공예, 예술 및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었다.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축제는 그 잠재력을 더욱 확장하여 수많은 해외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관광을 발전시키며 국제 협력을 넓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축제를 위한 철저한 준비
올해 “비단과 향신료 축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매년 그렇듯이 역사적인 아르크 요새에서 라비하우즈까지의 지역이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축제 기간 동안 이 지역은 마치 동화 속 무대처럼 꾸며지며, 비단으로 장식된 거리마다 향신료의 향기로운 냄새가 퍼지고, 국민의 전통, 환대, 예술에 대한 사랑이 곳곳에 드러난다.

이번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수백 명의 장인, 예술가, 디자이너, 예술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기술을 대중에게 알리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시장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공예 워크숍 – 도예, 자수, 카펫 제작, 금속세공,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인들이 자신의 비법을 소개한다.

민속 공연 – 전통 노래, 춤, 서사시 낭송과 박시 예술이 포함된 무대 공연.

요리 축제와 전통 놀이 – 전통 음식 요리 대회, 민속 놀이,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오락 행사.

비단 의상 패션쇼 – 전통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속 의상을 통해 국민의 예술적 사고를 표현.

이 외에도 전통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 예술가와의 만남, 문학·문화의 밤, 연극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국제적 참여 – 우즈베키스탄 문화에 대한 관심의 표현
축제에는 여러 국가의 문화 및 예술계 주요 인사, 외교 사절단,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개방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성과에 대한 국제적 인정의 표현이다. 특히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인다.

결론
“비단과 향신료 축제”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다. 이는 수세기 동안 이어온 국민의 전통, 장인정신과 문화, 생활 방식과 미적 감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행사다. 이 축제는 부하라를 세계에 알리고, 조국의 풍부한 역사 유산을 미래 세대에 전하며, 민족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이다.

따라서 올해 축제를 높은 수준으로 개최하는 것은 모든 부하라 시민과 우리 국민 모두의 자랑스럽고도 책임 있는 의무이다. 이는 단지 문화를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이를 소중히 간직하고 후세에 전하는 뜻깊은 걸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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