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와 금리는 우리가 부자될 기회를 알려줍니다.
"부자들만 보는 투자신호 2가지, 지금일까?"
인플레와 금리는 우리가 부자될 기회를 알려줍니다.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은 호황을 맞이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펼쳐진 1년반의 상승은 그 어느때 보다 큰 상승이었고 주식으로 모두가 돈을 벌던 시기였죠. 큰 상승의 후유증처럼 지금은 6개월넘게 하락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인데요. 왜 이런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손해를 줄이고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까요? 답은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에서 나옵니다. '인플레이션'와 '금리'인데요. 이 두단어는 부자의 단어입니다. 지금은 조금 어렵고 피하고 싶은 단어일 수 있지만 부자들은 '인플레이션'와 '금리' 때문에 부자가 됐습니다. 우리도 이 단어들과 친해져야합니다. 아주 쉽게 풀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보통 호황의 끝자락에 찾아옵니다. 코로나19 이후를 보면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호황을 맞이했죠. 제품수요가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물가 또한 상승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임금과 제품가격도 오르는 결과를 초래했죠. 실은 이런 것들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본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만들기 때문에 위기를 초래하게 됩니다.
위기는 곧 정부와 연준으로부터 조치를 취하게 만들며 그 결과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조치란 것은 당연히 '금리 인상'이란 카드이며 최근 옵션으로 통화량 조절이 추가됐고 이는 위기를 막고 주식시장을 희생시키게 됩니다.
희생된 주식들은 저평가 구간에 들어가게 되며 거품이 빠졌다고 생각되면 투자의 싹이 다시 자라게됩니다. 정부와 연준은 기다렸다는 듯이 '금리인하'라는 카드를 앞세워 다시한번 주식시장을 최고점까지 끌어 올립니다. 이렇게 하나의 사이클이 완성되며 이는 주식시장이 형성된 이래 불변의 진리처럼 반복된 현상입니다.
[영원불변, 기회의 사이클]
경기침체 ▶ 금리인하 ▶ 경기부양 ▶ 인플레 ▶ 금리인상 ▶ 주가폭락 ▶ 금리인하 ▶ 주가상승/장기침체
지금의 상황은 어디쯤일까요? 금리인상시기에 와있으니 가시방석과 같은 자리이죠. 요즘은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고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미래의 일이 조금 앞당겨 일어나기도 합니다. 금리인상 앞으로 몇번을 더할지 모르지만, 결국 우리에겐 다시 기회는 오게되어있습니다. 그 시기를 기다릴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진짜 부자들은 조용히 자금을 모으며 사이클을 기다립니다. 두렵다고 눈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투자자만이 득을 보고 남의 잔치가 아닌 내가 주인공인 파티를 열수있게될 것입니다.
대표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관계를 알았으니 뉴스를 몇개 볼까요?
"인플레이션 40년래 최고 경신, FOMC 금리 인상 압박"
"ECB "7월, 11년만 기준금리 인상"
"美 구글 평균 연봉 '3억7천' 육박"
"국수 33%·식용유 23%…73개 가공식품 중 69개 가격 상승"
"국제 유가 120달러 돌파…"올 여름 150달러까지 상승" 전망"
이제 뉴스를 보는 시각이 바뀌셨나요? 우리가 기다려야할 기사는 '금리동결' 혹은 '금리인하'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 시점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주식을 팔거나 현금을 가지고 타이밍 매수를 하자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닙니다. 저 또한 적립식으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지만, 이런 사이클을 알고 대응방법을 강구해 놓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미래는 같을 수 없겠죠.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기준선이 되는 것입니다. 금리 사이클은 한두달이 아닌 5년, 10년 긴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하는 것이기에 천천히 움직여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니 절대 흐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제가 함께하니 걱정마세요^^)
이 내용은 제가 투자의 대가께 배운 내용이며 자주 그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바로, '코스톨라니'인데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내용을 기반으로 지금의 상황을 접목해 말씀드렸습니다. 책중에 10페이지도 안되는 글속에 소름돋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른 내용들도 당연히 좋으며, 읽으면 읽을수록 계속 새롭게 놀라운 책입니다. 지치고 힘든 시기가 오면 주저 없이 저는 이책을 꺼내서 봅니다. 아마, 집에 이책을 갖고 계신분들 많을겁니다. 꼭 다시 읽어보시길 바래요. 특히, 137페이지는 두번이상 읽어야합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이런 글 어떤가요? 우리 구독자분들께 도움되신다면 2편을 준비해볼께요^^
(좋아요, 댓글 답변 부탁드립니다)